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바다의날 기념식을 맞아 시민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인 울산항을 소개하고 친밀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고, UPA 홈페이지나 SNS를 참조해 참여하면 된다. UPA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의 승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상견학·고래탐방 승선 체험은 오는 28일 오후 예정돼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승선 견학 프로그램으로 전국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인 울산항의 위상을 느끼면 좋겠다”며 “UPA는 앞으로 시민에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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