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옹기축제= 옹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불도깨비 공연 가마 점화식, 개막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와 옹기아카데미관, 옹기박물관, 옹기문화공원, 울주민속박물관 등에서 체험과 전시 등이 진행된다. 5월4~6일.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 문의 980·2232~6.
△제6회 태화강 예술제 ‘예루하’=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전시·체험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제7회 울산 청소년 예술무대,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6대 광역시 국악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5월4~6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 문의 275·3900.
◇공연
△슈퍼히어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영화음악 콘서트=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디즈니, 지브리 등 영화관이나 TV 스피커로만 듣던 음악들을 현장감 넘치는 클래식 악기들의 울림으로 선사한다. 5월4일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02·525·4420.
△가족오페라 ‘신콩쥐’= 익숙한 전래동화 속 인물들을 새로운 이야기와 배경 속에서 재구성해 오페라의 재미, 전래동화의 가치를 전한다. 5월4일 오전 11시·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문의 290·4000.
△어린이날 특별 공연 ‘깃털피리’= 서진희 작가의 동화를 각색한 복합극으로 지난 2007년 초연된 이후 시즌3까지 업그레이드됐다. 하늘새의 깃털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통해 자신감, 용기, 꿈, 희망을 전한다. 5월4일 오전 11시·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문의 241·7350.
◇전시
△울산무형문화재 벼루장 유길훈의 ‘석과 혼의 만남’ 특별전= 출세를 상징하는 오룡연, 장수를 기원하는 거북이 모양의 구연, 순수 한글 모양의 창작연, 휴대용 작은 벼루 행연, 울산무형문화재 김종춘 모필장이 말 꼬리털로 만든 붓인 산마필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31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 문의 211·5773.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반구천 암각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7점을 선보인다. 5월3일부터 6월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아트월(2층)과 갤러리 H(13층). 문의 229·4792.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