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팩토리아울렛은 ‘아웃렛보다 더 싼’ 아웃렛으로 직매입·직운영 방식으로 1~3년 차 재고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울산성남점은 이랜드리테일이 수도권 외 지역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팩토리아울렛이다.
울산성남점은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6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층별로는 △1층 글로벌 편집숍(해외 컨템포러리)·스포츠 △2층은 스포츠&캐주얼 △3층 숙녀&영캐주얼·제화 팩토리 등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5층은 정상 시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복합 구성되고, 4층은 리뉴얼 이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스포츠 브랜드부터 식음료까지 넓은 콘텐츠 확대로 더욱 다양한 영역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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