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5월 한달간 ‘반구천×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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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5월 한달간 ‘반구천×즐기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5.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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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이하 박미주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문화행사 ‘반구천×즐기다’를 운영한다고 8일 밟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11일, 19일 오후 1시에 반구천의 일대에 살았던 공룡과 관련한 발굴 도구 체험 프로그램 ‘암각화×발굴하다’가 운영된다. 선착순(1일 50명)으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15일에는 울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신현재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마술 무언극(코믹 매직 마임쇼)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박미주간 전국 공동 행사인 ‘뮤지엄×그리다’가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팬 상품(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또한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해 반구천 일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색칠 책 체험 프로그램 ‘암각화×그려보다’도 함께 운영된다.

이밖에 행사 기간 중 사진전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암각화×발견하다’ 행사도 진행된다. 문의 229·4791.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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