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부포상은 가족지원과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10개 기관에 수여됐고 UPA는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협력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UPA는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온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친화 멘토링, 가족친화 직장교육 및 컨설팅 활동 수행으로 일·가정 양립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또 육아휴직·유급 육아시간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 100% 준수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착 및 연차사용 독려 등으로 직원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가족친화 근무제도 운영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노사 협력·상생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사에도 일·가정 양립 가치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은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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