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1%나눔재단은 9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HD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사회공헌사업 공모전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고, 울산지역 복지기관 7곳에 330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5개의 기관이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사업 필요성·효과성·예산 등을 심사해 최종 7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우리집장애인거주시설 △울산동구가족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모닝사회적협동조합 △노엘지역아동센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이다.
이날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128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HD현대미포 기능장회 회원들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 점검과 배관 작업 등 재능나눔 봉사도 펼칠 계획이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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