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단체는 울산정원스토리페어 참여 및 탄소중립 활동 추진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울산정원스토리페어는 정원의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문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축제로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예술공원에서 열린다. 해당 기간 시민·학생 참여 정원 20개와 전문가 모델 정원 3개, 기업 참여 정원 1개, 큰애기정원사 실습 정원 1개 등 모두 25개 정원이 전시된다.
한국동서발전은 기업 참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00만원을 지원하고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은 이를 활용해 예술공원 안에 120㎡ 규모의 정원을 만들 방침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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