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중구·북구 거리마다 공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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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중구·북구 거리마다 공연 펼쳐진다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5.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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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주말마다 울산 중구와 북구지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중구는 성남동 복합문화공간 큐빅광장에서 다양한 기획공연을 진행하며, 북구도 지역 예술인들이 북구의 주요 명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울산 중구청과 로얄앵커에 따르면 뮤지션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성남동 복합문화공간 큐빅광장에서 ‘토요큐빅’ 기획공연이 진행된다.

첫 공연인 지난 4일에는 멜팅사운드와 포시크루 등 지역 청년 중심의 가요, 힙합댄스 공연이 열렸다.

11일에는 어반그루브밴드와 신바람밴드가, 18일에는 김헌&범블블루밴드와 이인규블루스밴드가, 25일에는 푸시픽스밴드, 마인드코어밴드, 앵커스밴드가 울산시민들과 만난다.

울산 북구도 12일부터 6월1일까지 주말 오후에 지역 예술인들이 지역 주요 명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연다.

우선 12일 오후 4시에 울산쇠부리축제가 열리는 달천철장 인근 쇠부리문화거리에서 멜팅사운드밴드와 본떼크루힙합댄스팀이 공연을 펼친다.

19일 오후 4시에는 매곡공원에서 길기판밴드와 포시크루힙합댄스팀이, 26일 오후 4시에는 박상진의사역사공원에서 Sing-na.ze Duo와 김수혜밴드가, 6월1일 오후 2시에는 울산숲(옛 호계역)에서 갓브라스유밴드와 모아밴드가 시민들과 만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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