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주민과의 대화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실내에서 주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이순걸 군수가 군정 토크쇼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칼갈이와 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등 주민 생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천연방향제, 주방비누, 퍼스널 컬러 상담 등 생활 체험부터 건강 상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1일 범서읍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청량읍, 6월 삼남읍, 언양읍, 웅촌면에서 상반기 원더풀 울주를 개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행사가 열리지 않은 나머지 7개 읍면은 하반기에 방문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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