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모바일뱅킹앱을 새롭게 고치고, 고객 관점의 UX/UI(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한 디자인)를 강조한 맞춤형 모바일뱅킹을 선보였다.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뱅킹앱은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체·조회가 간편해졌고 주요 메뉴와 서비스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은행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계좌번호를 카메라로 촬영하면 바로 인식하는 촬영이체 기능도 제공했다.
특히 BNK경남은행 내 계좌 간 이체는 한 번의 터치로 송금할 수 있고, 여러 명에게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여러 건 이체를 추가했다. 또 저시력자와 시니어 고객을 위해 핵심 기능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구성한 큰글씨 모드를 탑재했고, 시니어에게 익숙한 이체화면과 진행 단계를 표시해 사용성을 높였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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