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마을기업 ‘그린나래’,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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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마을기업 ‘그린나래’,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선정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5.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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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 소재 마을기업 (주)그린나래(대표 남명숙)가 행정안전부 ‘202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문제해결과 지역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주)그린나래는 2020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농장시설을 활용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7000명 이상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의 농산물(포도, 오디, 감자, 고구마 등) 수확 체험과 치매안심센터 노인 대상의 유과, 빵, 과자 만들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있다.

한편 2024년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마을기업 32개사가 신청해 16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 시설 확충, 컨설팅, 홍보·판촉 등의 사업비로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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