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총사업비 1억500만원을 들여 14회에 걸쳐 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대상지는 동구 방어진항, 주전항, 상진항, 북구 정자항, 제전항, 우가항, 당사항, 어물항, 울주군 강양항, 송정항, 대송항, 신암항, 신리항 등 13개 어항과 인근 해안이다.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울산특전재난구조대, 한국재난구조단 울산지부 회원 등 연인원 1200여명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총 40t의 폐기물을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2일 북구 제전항과 울주군 강양항에서 올해 첫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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