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유럽 최대 수소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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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유럽 최대 수소전시회 참가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5.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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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유럽 최대 수소 전시회인 ‘세계수소써밋 2024(World Hydrogen Summit 2024)’에 참가해 울산과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기업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수소써밋은 수소 및 수소 인프라, 친환경 수소 생산, 친환경수소 항만 등에서의 최신 산업 동향 및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3일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센터에서 50여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울산경자청을 비롯해 환경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등 공공기관과 두산퓨얼셀, 라이트브릿지 등 14개 기업이 참가한다.

울산경자청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하며, 써밋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 포럼에 참석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및 수소경제 동향도 파악할 예정이다.

본 행사 외에도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이 네덜란드투자청, 네덜란드수소협회, 로테르담 및 앤트워프 항만청 등과 연이어 협력 회의를 갖고, 양자 및 다자간 수소경제 발전 및 수소도시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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