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대표하는 언론,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울산의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심은 물론, 울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경상일보 엄주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일보는 지난 1989년 5월15일 ‘지역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창달의 주역’을 사시(社是)로 내걸고 창간한 이래 울산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날카로운 분석과 깊이 있는 보도로 울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셨습니다. 정론직필, 공명정대, 사실에 근거한 뉴스로 건강한 지역 여론 형성에 힘썼으며, 예리한 분석과 차별화된 정보로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 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세심한 보도로 지역사회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각 분야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며 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등불과 같은 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경상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