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건강한 공론의 장을 형성했습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시선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심을 촉구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도 힘썼습니다. 지속 가능한 울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날카로운 통찰과 바른 이치로 지역 발전을 선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중구도 ‘누구나 살고 싶은 울산의 종갓집’을 목표로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치열한 도전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상일보의 무궁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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