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연은 울산의 도시 정체성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고자 김시덕(사진) 도시문헌학자를 강사로 초청해 ‘울산,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농업도시에서 식민지 시기의 이주 어촌시기를 거쳐 한국 최초의 공업단지가 된 울산의 과거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울산의 미래 모습을 조망한다.
강연 듣기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17일까지 전자우편(ulsanartmuseum@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동반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부모 동반 하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6월9일까지 ‘울산 모색: 울 도시, 울 미술’ 기획전을 진행한다. 문의 229·8443.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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