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울산모색展’ 연계 특별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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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울산모색展’ 연계 특별강연회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5.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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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덕(사진) 도시문헌학자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홀에서 ‘울산 모색: 울 도시, 울 미술’ 전시와 연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울산의 도시 정체성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고자 김시덕(사진) 도시문헌학자를 강사로 초청해 ‘울산,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농업도시에서 식민지 시기의 이주 어촌시기를 거쳐 한국 최초의 공업단지가 된 울산의 과거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울산의 미래 모습을 조망한다.

강연 듣기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17일까지 전자우편(ulsanartmuseum@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동반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부모 동반 하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6월9일까지 ‘울산 모색: 울 도시, 울 미술’ 기획전을 진행한다. 문의 229·8443.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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