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해수부, 울산본항 6부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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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해수부, 울산본항 6부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5.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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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13일 울산본항 6부두 일원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14개 기관과 단체, 국민체험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신종 재난으로 대두되는 자동차 운반선 내 전기차 화재 폭발 사고를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화재 확산, 선원 고립, 해양오염 등 다양한 위기 발생 상황을 대비해 진행됐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울산항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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