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13일 접견실에서 천창수 시교육감과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이사, 신원태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삼두종합기술(주)은 부탄 학생에게 정보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단련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용품을 기부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부탄 방문 교류 때 삼두종합기술(주)이 기부한 1020만원의 학생용품을 부탄 교육부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두종합기술(주)은 지난해에도 부탄학교 여학생에게 6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300세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삼두종합기술(주)은 해마다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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