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야음중·대현고 강당 분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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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야음중·대현고 강당 분리 검토”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5.14 00: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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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남구 야음중과 대현고의 다목적 강당 분리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며, 심도 있는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울산시교육청이 ‘두 지붕 한 체육관’을 쓰고 있는 두 학교의 별도 체육관(다목적 강당) 설치 질의에 대해 6곳의 입지를 두고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해 왔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두 학교가 체육관 분리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지만, 교육청이 제시한 △치안센터 △야음중 측 운동장 △대현고 농구장 △대현고 측 운동장 △운동장 내 2개동 신축 △체육관 수평 증축 등 6곳에 대해서는 입장차이가 있다”며 “양측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간담회를 열고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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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 2025-02-05 21:23:45
이건 좀;; 운동장을 못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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