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모두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324억2000만원(6.45%) 늘어난 5344억6100만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운동 도시재생거점시설 및 병영성 서문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현안사업과 부모급여지원 및 아동수당 지급 등 복지지원, 보행환경 및 전통시장 정비 등의 다양한 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중구의회는 오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뒤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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