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 22회 동기회, 스승의 날 맞아 재학시절 은사 초청행사 33년째 진행
상태바
울산고 22회 동기회, 스승의 날 맞아 재학시절 은사 초청행사 33년째 진행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5.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교 졸업후 서른세번째 사제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울산고등학교 제22회 동기들이 스승의 날인 15일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고등학교 제22회 동기회(회장 이재복)는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은사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은사를 모시고 동기회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은사님 초청행사’는 울산고 22회 동기회의 연례행사다. 초대 배덕호 회장을 시작으로 졸업 직후부터 매년 스승의 날마다 만남을 가져와 올해로 3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재복 22회 울산고등학교 동기회 회장은 “동기회가 22회이다 보니 올해 동기들도 22명이 모였다”며 “지난해 행사 때 모셨던 5분의 스승님들을 그대로 다시 모셔 올해도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