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재학 시절 은사를 모시고 동기회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은사님 초청행사’는 울산고 22회 동기회의 연례행사다. 초대 배덕호 회장을 시작으로 졸업 직후부터 매년 스승의 날마다 만남을 가져와 올해로 3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재복 22회 울산고등학교 동기회 회장은 “동기회가 22회이다 보니 올해 동기들도 22명이 모였다”며 “지난해 행사 때 모셨던 5분의 스승님들을 그대로 다시 모셔 올해도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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