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울산예총의 모든 회원의 마음을 담아 축하합니다.
지난 35년간 울산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과 울산예총 회원단체와 개인의 창작공연·전시·출판 동정이 그때마다 시민에게 전달되어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이 고양될 수 있도록 응원해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술가는 자신의 예술혼을 담은 공연과 전시, 작품집 발간이 어떻게 관객과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또 그것을 눈여겨 보아준 관객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궁금해 합니다.
예술가는 그것을 바탕으로 향후 작품제작 이정표를 만들어 가는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예술가들이 세상으로 나서기 두려운 장애를 경상일보와 함께하며 극복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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