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단체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국제 스포츠 교류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선수단도 참여했다.
백양초는 결승전에서 대만 선수단과 맞붙어 1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백양초는 4강전에서 경남 의령초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경북 상주초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백양초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영미 교장은 “어린 학생들을 잘 이끌어 준 배영애 선생님께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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