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해숙 (주)삼성울산비투비 대표, 이죽련 울산시중구청소년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울산시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해숙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온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해숙 대표는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124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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