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청년·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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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청년·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 개정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5.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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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청년과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마련 등 실질적 도움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중·장년층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울산시 중구 대학생 학자금 지원 아르바이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새로 마련된 중·장년층 지원 조례는 청년과 노령인구 사이에서 소위 ‘끼인 세대’로 불리는 중·장년층이 상대적으로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을 반영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고용을 돕기 위한 일자리 발굴과 알선, 사회공헌활동, 여가생활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제·개정된 조례는 오는 23일 열리는 제26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뒤 공포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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