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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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5.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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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사진)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임야 약 0.03㏊가 소실됐다. 강민형·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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