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전체 구매액의 7.12%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로 정한 4%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해 판로를 지원하고, 자생을 돕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구매 실적 최상위 3곳은 울산중앙여고, 명촌초, 신일중이다. 이들 학교는 각각 11.8%, 11.7%, 6.3%의 실적을 달성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모든 학교 구매 담당자와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41곳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 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후에는 지역 기업을 소개하고, 홍보 창구도 운영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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