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기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취업 때 기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현장 체험학습에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기업 현장 체험에는 (주)영신전기, (주)삼영이엔지 등 지역 기업 20곳이 참여한다. 기업 현장 체험은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 특강, 현장 직무 체험, 질의응답, 직장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학생들이 방문한 기업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취업 박람회에서 면접을 거쳐 학생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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