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회장 배규보)는 지난 18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시청 후원으로 ‘취약계층 전기설비 점검·보수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회원 약 80여명은 울산시청에서 전기 자재를 후원받고 선암·야음·장생포행정복지센터, 박성민국회의원사무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대상가구 추천을 받아 중·남구, 울주군 41가구에 대한 전기설비 무료 점검·보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규보 회장은 “앞으로도 울산지역 시민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전기기술인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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