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NGO단체 ‘따뜻한손길’ 몽골에 게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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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NGO단체 ‘따뜻한손길’ 몽골에 게르 기증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5.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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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단체인 따뜻한손길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몽골을 찾아 게르(집) 지원 사업을 펼친다.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단체인 따뜻한손길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몽골을 찾아 게르(집)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따뜻한손길 몽골지부가 시그마 몽골리아와 함께 몽골 바양골구에서 따뜻한손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게르 9~10호를 만들어 기증했다. 또 지난 4월 공공 교육시스템 견학을 위해 울산을 찾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국립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백정현 따뜻한손길 사무총장은 “어렵고 힘든 이들이 따뜻한 집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ODA(공적개발원조)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울산시민들이 글로벌 울산시민으로 모두 함께해 국제봉사에 조금 더 관심을 갖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단체인 따뜻한손길(Warming Hands NGO)는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과 기업의 CSR 사업,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몽골 바양골구=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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