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 사업은 따뜻한손길 몽골지부가 시그마 몽골리아와 함께 몽골 바양골구에서 따뜻한손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게르 9~10호를 만들어 기증했다. 또 지난 4월 공공 교육시스템 견학을 위해 울산을 찾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국립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백정현 따뜻한손길 사무총장은 “어렵고 힘든 이들이 따뜻한 집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ODA(공적개발원조)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울산시민들이 글로벌 울산시민으로 모두 함께해 국제봉사에 조금 더 관심을 갖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비영리 NGO단체인 따뜻한손길(Warming Hands NGO)는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과 기업의 CSR 사업,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몽골 바양골구=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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