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종코로나 극복 청년 아이디어 활용
상태바
울산시, 신종코로나 극복 청년 아이디어 활용
  • 최창환
  • 승인 2020.03.18 0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울산시가 청년 아이디어를 활용한다.

 시는 신종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활동가 긴급 지원사업을 공모해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육아 동료 온라인 네트워크로 집안 소품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방법을 개발·공유하는 ‘집콕놀콕 육아 동료’, 소상공인의 노력과 미담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응원하는 ‘#힘내라~소상공인’, 현재 울산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제작하는 ‘코로나19, 일상·노력·소망’ 등이다.

 영유아용 실내놀이 키트를 개발하는 ‘영유아 실내활동프로그램 제안 및 활동 키트’, 초보자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재난 대비 레시피를 개발하는 ‘온라인 공유밥상’ 등도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5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결과는 재난 상황 대응 콘텐츠로 활용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발언대]위대한 울산, 신성장동력의 열쇠를 쥔 북구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오는 29일부터 시작
  • 울산시-공단 도로개설 공방에 등 터지는 기업
  • 울산 북구 약수지구에 미니 신도시 들어선다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4)충숙공 이예 선생 홍보관 - 접근성 떨어지고 자료도 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