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지역 기업의 ESG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6월4일 오후 2시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중소·중견기업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한상의 ESG 담당자를 비롯해 SK C＆C, PWC컨설팅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ESG에 대한 오해와 FACT, 실무 추진 과제 △국내외 탄소 감축 규제와 기업의 대응 △재생에너지 제도 이해·활용 △대한상공회의소 그린에너지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후공시 의무화와 EU 공급망 ESG 실사법 통과 등 ESG 글로벌 규범화가 가속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탄소중립·에너지란 구체적인 분야에서 기업 실무자가 대응 방안과 지원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문의 228·3103.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