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김상회 HD현대중공업 상무와 김태백 혜진원 원장, 김성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장, 황상선 동구화정복지관 관장, 이진명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장과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HD현대중공업 직원 4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공모전은 HD현대중공업과 협력사 임직원이 제안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실제 복지 사업으로 구현해 취약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적장애아동 대상 ‘스케이트 체험’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증진 힐링 프로그램 ‘해피 스마일’ △보호대상자 사회인식 개선사업 ‘아름다운 동행’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화양연화’ 등 4건이 선정됐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단순히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대한민국명장회, 손사랑회, 현중사진동호회, 현중빙우회 등 사내 동호회 재능기부와 연계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높였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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