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상공인 위한 판매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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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상공인 위한 판매장터 열린다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5.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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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5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세이브존 울산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품 판매전을 연다.

이번 판매전은 지자체·향토기업 등과의 협업으로 지역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청년 상인, 특성화 상인 등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는 총 28개팀으로 전통시장 15개팀, 소상공인 4개팀, 청년상인 6개팀, 향토기업 1개팀, 푸드트럭 2개팀 등이다. 판매품목은 밀키트, 참기름, 천연염색의류, 향수 등 다양하다.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염포시장 최부자쇼핑과 은나토탈패션, 우정전통시장 우정동 생막걸리와 품격F&B, 대송시장 대왕고래카스테라와 다미, 야음상가시장 상명두부, 언양알프스시장 영남알프스 황칠과 한멋패션, 능견아공방이 참가한다. 신정상가시장은 맛나상회와 동서상회가, 신정시장에서는 해들협동조합이 월봉시장은 문광형사업단과 콩새가 부스를 꾸민다. 청년상인부스에는 신정평화시장에 입점한 리틀제이, 바림, 바사삭, 멜딩, 뿡어방, 순수꽃차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부스엔 문현당과 권도영알로에, 이화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장안발효가 참여해 부스를 채운다.

이와 함께 이번 판매전에서는 참가기업 가운데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판매 행사에는 권도영알로에, 품격F&B, 이화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외양간, 바림, 장안발효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찾는 방문객 전원에게 주방용품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해 보냉백 등의 사은품을 준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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