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 체제 확충과 실질적인 진로교육 지원으로 학생의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중학교 17교 18학급 371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지원단 교사가 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 집단상담 활동에 앞서 심리검사를 진행해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활동으로 자신의 학습 성격과 학습 행동을 이해하게 된다. 자신의 강점과 문제점도 파악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활용하게 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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