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강좌 명칭을 ‘차세대CEO 아카데미’로 새롭게 하고 울산지역 2·3세 경영인과 가업승계자, 청년 창업가, 벤처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등 20~40대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인적 네트워킹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9월11일까지 16개 강좌로 진행되는 차세대CEO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혁신영업전략과 조직관리, 마케팅전략, 국내외 기업 동향 등을 주제로 마련된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열린 첫 강의는 김대식 KAIST 전기전자공학부교수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경상일보 차세대CEO 아카데미는 지난해 4기까지 150여명이 수료하여 각 기수별 원우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친교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하고 폭넓은 강좌로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고 인생의 동반자가 될 원우들과 친교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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