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에 재활지원금 1억7천만원
상태바
현대차 노사,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에 재활지원금 1억7천만원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5.2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 노사는 23일 울산 북구 명촌 자가정비반에서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위한 재활지원금 1억7000만원을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 전달했다.
현대차 노사는 23일 울산 북구 명촌 자가정비반에서 정비기능인회와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위한 재활지원금 1억7000만원을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노사 사회공헌기금 1억원과 지난해 울산공장 주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 7000만원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장애 아동 교통안전교육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이동보조기기 지원 등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들의 재활 지원을 위한 6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현대차 정비기능인회 봉사자들은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정비기능인회의 무상 차량 점검 봉사는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