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는 공단 내 수영장 최초로 수영장 단독 안내방송이 가능한 비상 방송설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상 방송설비 시스템은 수영장 안전요원실 내에서 수영장으로 단독 안내방송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급상황 시 안전요원실에서 안내데스크까지 신속한 전달을 할 수 있도록 양방향 비상벨도 함께 설치했다.
비상 방송설비 시스템은 수영장에서 각종 안전사고나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수영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고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최원태 온산문화체육센터 관장은 “이번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과 비상벨 설치로 수영장 안전사고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방법도 더 폭넓어질 것이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미디어국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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