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5건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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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5건 안건 심의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05.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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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 제공
울산 남구의회 제공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가 지난 24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제출한 ‘남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양임 의원은 ‘노인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돼야’, 김대영 의원은 ‘남구를 워케이션 성지로 만들자’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양임 의원은 “동구가 올해 3년 차 이상 노인돌봄종사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면서 향후 남구의 우수인력 유출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남구에서도 노인돌봄종사자 처우 개선비 지급을 위한 실태조사,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김대영 의원은 “워케이션 열풍에 발맞춰 남구도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워케이션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한다”며 타 구군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제안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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