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젊고 활력 있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청년야시장에서는 미니 콘서트와 핫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또 맛집 포토존과 다양한 기념품 판대, 야시장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야시장 투어&뽑기 행사도 운영됐다.
이와 함꼐 청년야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자랑하는 청년야시장 사진 공모전도 진행됐다.
지난해 5월26일 문을 연 청년야시장은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개장 이후 1년 동안 방문자 수는 56만9800여명, 매출액은 8억7500여만원에 달한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야시장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판매대는 총 13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야시장이 울산 대표 야간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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