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울산 스타트업 12곳에 사무공간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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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울산 스타트업 12곳에 사무공간 내줘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5.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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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3일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울산지역 스타트업 12곳과 ‘2024년 초기 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사무공간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3일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울산지역 스타트업 12곳과 ‘2024년 초기 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공간인 ‘꿈꾸는 가치장착소’를 1년간 무상 사용하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일자리연구원이 운영하는 ‘꿈꾸는 가치창작소’는 사회문제 해결, 여성 및 은퇴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무실과 사무기기, 화상회의실, 교육장 등의 인프라가 구축돼있다.

올해 입주기업에 선정된 에코기술 김종태 이사장은 “사무실 접근성이 좋고 창업 초기에 사무실 임대료와 시설 구축 비용 등을 아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입주한 스타트업 간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어 사업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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