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 최병권)은 문화도시 울산 시민홍보단을 대상으로 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구·군별 10명씩 총 50명의 시민홍보단을 선정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홍보단 활동 안내, 문화도시 울산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홍보단은 구·군별 문화 전환 PD를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구·군 특화 홍보 프로젝트, 예술공장 성남 연계 프로그램, 울산문화박람회 홍보 부스, 시민홍보단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울산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문화도시를 가꿔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홍보단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울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255·1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