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 명소화 중간보고회...郡, 솔개공원 전망대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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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명소화 중간보고회...郡, 솔개공원 전망대 등 조성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5.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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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지난 2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 해안회로 관광경관 명소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진하해안을 조망하는 전망공간을 조성하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대상지는 간절곶 공원과 진하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한 솔개공원이다. 해당 공원에 전망대와 조형물, 편의시설 등 세부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의 대표 해양 관광지인 간절곶 공원과 진하해수욕장을 잇는 해양 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지 여건 분석과 건축기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설계공모에서 최적의 디자인이 도출될 수 있도록 건축규모, 공간구성,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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