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원태)는 울산시교육청의 스마트 기기 보급에 발맞춰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연말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34곳 154학급 34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기술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자체 연구모임을 통해 6개의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유튜브 역량 강화 △빅데이터 △메타버스 △AI 역량 강화 △웹드라마 제작 △코딩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 사고력 증진 및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교육은 학생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활용도를 높이고자 1인 1기기를 사용해 진행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