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의원은 “지역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 이미지 제고, 주민 자긍심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며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에 다회용 식기·컵 등이 사용돼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축제 사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또 백 의원은 명촌·강동동 도로보수·확장공사 현장과 강동동 신현교차로~(옛)강동중학교 도로확장 현장 사무소도 찾았다.
이곳에서 백 의원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비가 오면 농경지 침수가 반복돼 불편을 겪었던 주민 불편 등을 듣고 배수시설 강화 등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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