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조 시의원, 울산공업축제·도로공사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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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조 시의원, 울산공업축제·도로공사 등 점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5.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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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이 27일 울산 북구 명촌·강동동 도로공사 현장 등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백현조(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은 27일 공업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을 찾아 울산공업축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 의원은 “지역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 이미지 제고, 주민 자긍심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며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에 다회용 식기·컵 등이 사용돼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축제 사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또 백 의원은 명촌·강동동 도로보수·확장공사 현장과 강동동 신현교차로~(옛)강동중학교 도로확장 현장 사무소도 찾았다.

이곳에서 백 의원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비가 오면 농경지 침수가 반복돼 불편을 겪었던 주민 불편 등을 듣고 배수시설 강화 등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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