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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9일 울산해수청 회의실에서 2024 울산항 해양폐기물 저감 처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 호우 시기나 태풍 발생 후 울산항에 유입된 부유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해양 폐기물 감축을 위한 방안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기상청에서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여름과 잦은 국지성 호우를 예상하고 있어서 사전에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양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발생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