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조선지원과·이주노동자센터 신설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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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조선지원과·이주노동자센터 신설 제언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5.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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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협력업체 직원 지원을 위해서는 울산 동구에 조선지원과 등 담당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동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 주민 발의로 제정된 ‘울산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의 시행에 따라 추진됐다.

동구는 ‘하청노동자가 존중받는 울산 동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정책 목표, 5대 정책 과제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동구 하청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16개의 세부 과제를 구성했다.

용역에서는 1과5팀을 기반으로 한 조선지원과 신설과 빠르게 증가하는 외국인을 대비한 이주노동자 지원센터 설립이 제시됐다.

이 외에도 △하청노동자 권익 보호 및 지원위원회 구성 △조선업 미래 전망 연구 용역 △하청노동자 주거 안정 지원책 마련 △남해안 조선소 벨트 조선산업발전협의체 등의 내용도 담겼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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