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갈고 자전거 고치고…건강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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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갈고 자전거 고치고…건강상담도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5.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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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동구청은 28일 울산시 동구 성원상떼빌아파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했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종훈 동구청장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울산시는 동구와 함께 28일 남목2동 성원상떼빌아파트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했다.

동구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한다.

행사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김종훈 동구청장, 자원봉사자 및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총 8개 분야 20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은 칼갈이,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안경 귀금속 세척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찻잔 만들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건강 관리 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 대기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남구에서만 해오던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전 구군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행사에 오는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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