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구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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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구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에 선정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5.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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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색채와 경관 디자인을 활용한 예술적인 마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남구와 북구에서 제출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울산시는 남구의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 개선’, 북구의 ‘판지~제전 오션로드 조성’ 등 두 개 사업을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 사업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시가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색채와 경관 디자인을 활용한 예술적인 마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개 사업 당 5억원씩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4월 말 실시한 공모에서 △중구 ‘새로 만드는 울산형 전통시장’ △남구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 개선’ △동구 ‘색채마을 화색동진 조성’ △북구 ‘판지~제전 바닷길(오션로드) 조성’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공단 문화경관 개선’과 ‘추성1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총 6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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