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표 홈페이지를 단장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8년 만에 대대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메뉴 체계 단순화를 시작으로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배치해 가독성을 높이고, 모바일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비롯한 디자인 요소를 대폭 개선했다.
또 반응형 웹으로 구축한 홈페이지는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접속하는 다양한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도 한층 높였다.
김재균 사장은 “이용자 입장에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편의성을 높여 UPA 대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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